메이크샵의 해외직접판매 오픈마켓 'OKDGG'가 미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7일 메이크샵에 따르면 지난 1∼2월 OKDGG의 해외직판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36%), 대만(18%), 홍콩(16%) 순으로 높았고 캐나다(8%), 일본(7%), 중국(5%), 기타 국가(1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일본 매출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는데 미국은 12%p, 캐나다는 4%p 더 증가했다.
메이크샵은 중국 매출 비중이 지난해 1∼2월(14%)보다 낮아졌지만 OKDGG 성장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만을 바라보지 않고 미국·대만·캐나다·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략했기 때문이다. 또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한국 패션에 대한 높은 선호도,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한류전문관(K-POP)'도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봤다. 한편 OKDGG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패션의류(42%), K팝·한류상품(34%), 패션잡화(12%), 화장품(8%), 문구·캐릭터(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메이크샵은 OKDGG의 해외채널 제휴를 강화하고 국가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27일 메이크샵에 따르면 지난 1∼2월 OKDGG의 해외직판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36%), 대만(18%), 홍콩(16%) 순으로 높았고 캐나다(8%), 일본(7%), 중국(5%), 기타 국가(1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일본 매출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는데 미국은 12%p, 캐나다는 4%p 더 증가했다.
메이크샵은 중국 매출 비중이 지난해 1∼2월(14%)보다 낮아졌지만 OKDGG 성장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만을 바라보지 않고 미국·대만·캐나다·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략했기 때문이다. 또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한국 패션에 대한 높은 선호도,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한류전문관(K-POP)'도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봤다. 한편 OKDGG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패션의류(42%), K팝·한류상품(34%), 패션잡화(12%), 화장품(8%), 문구·캐릭터(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메이크샵은 OKDGG의 해외채널 제휴를 강화하고 국가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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