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일동홀딩스 정기주주총회 개최
고 윤용구 일동제약 회장의 손자인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일동제약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지난해 기업분할을 통해 출범한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한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액 조정 안건이 승인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일동제약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혁신을 단행하고 성장에 집중했다"며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일동홀딩스 제74기 주주총회에서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연진 사내이사와 김각영 사외이사의 재선임 건과 함께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 건 또한 모두 가결됐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는 "일동홀딩스는 각 사업회사들이 각자의 사업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조직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일동제약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웅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지난해 기업분할을 통해 출범한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한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액 조정 안건이 승인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일동제약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혁신을 단행하고 성장에 집중했다"며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일동홀딩스 제74기 주주총회에서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연진 사내이사와 김각영 사외이사의 재선임 건과 함께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 건 또한 모두 가결됐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는 "일동홀딩스는 각 사업회사들이 각자의 사업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조직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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