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이날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대해 Y400의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은 '마제스틱 스타일'을 토대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차의 차체와 구동방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고, 포스코와 협력으로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을 적용했다. Y400에 처음 적용한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 기가스틸을 사용했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Y400을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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