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리스타트 코리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과 핀테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오피스·스마트워크, 망분리·자료유출방지, 그린IT환경·TCO절감, 핀테크·블록체인 관련 소프트웨어(SW)가 주요 사업영역이다.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특허 27건, 특허출원 2건, 상표등록 8건, 프로그램등록 12건 등 가상화, 클라우드 시스템 및 단말 상용화를 위한 핵심특허기술을 다수 보유했다.
이에 대법원 사법부 망 분리 1, 2차 사업과 근로복지공단 VDI망 분리 구축 사업, IBK전사 대상 가상화 기반 논리적 망 분리 구축 사업(금융권 최초 도입)외에 우리신용정보, 경남은행, 한화손해보험, NH농협, 우리은행 등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올해 틸론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망분리 사업을 바탕으로 일본 및 해외시장 진출, 틸론 전용 제로클라이언트 출시, DaaS 서비스 사업 강화, 엔지니어링 VDI 비즈니스 가속화, 금융, 공공, 교육 시장 ODS, PPR 사업 확대, VDI 조달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3월 30일 열릴 '틸론 DAVID DAY 2017 콘퍼런스'에서 올해 10여 종의 신규 솔루션 외에 함께 소개할 제로플렉스(Zeroplex)는 세계 최초 지문인식 내장 '일체형 제로클라이언트'다.
이 제품은 애플과 델에 적용한 LG전자 최고 등급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고, 3면 베젤리스(테두리 없음)와 Fanless로 무소음 설계됐다.
이에 Dstation의 전용 단말로 활용할 수 있고, 초당 65프레임 이상의 설계도면용 SW를 기동할 수 있는 틸론의 Gstation을 위한 단말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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