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올해 봄·여름 데님 트렌드를 한 데 모은 '데님위크'를 진행, 자체 브랜드를 통해 데님 신제품 100여 종을 26일 선보였다.
데님 전문 브랜드인 '제이빔' '인디고뱅크' '인디고키즈' '리틀브렌'과 아동복 브랜드인 '스탭키즈' '신디키즈' '펠릭스키즈' 등 총 7개 브랜드에서 데님 신제품을 출시했다.
각 제품은 회복력이 좋은 라이크라 소재와 세탁 뒤에도 보풀이 거의 생기지 않는 모달 소재, 수분 함유량이 높고 시원한 친환경 소재 텐셀로 만들었다.
제이빔에서는 기본 스키니핏, 부츠컷, 스트레이트 등 8가지 핏의 청바지를 선보였다. 인디고뱅크에서는 오픈 구제 스타일의 머드 코팅 스키니와 슬림 테이퍼드핏의 다크 라이크라 뉴슬림 등 신축성이 좋고 활동하기 편한 데님 제품들을 출시했다. 리틀브렌에서는 슈퍼스키니, 배기핏, 컴포트핏 등 착용감이 편안한 청바지를 판매한다. 특히 여아를 위한 데님소재 원피스와 자수 스커트, 데님 재킷 등도 출시했다.
가격은 성인 데님 1만9900∼3만9900원, 아동 데님 9900∼2만9900원.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