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9인체제 구축
KB금융지주는 2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사외이사 후보로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을 추천했다.
또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6명의 기존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로 추천된 스튜어트 솔로몬 후보자는 미국 국적으로, 시라큐스 대학을 졸업하고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에 입사해 2011년 회장으로 퇴임하기까지 16년간 생명보험업계에 몸 담은 전문경영인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금융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며 "그의 선임은 보험업을 비롯한 비은행 부문에 대한 이사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솔로몬 후보자가 사외이사로 최정 선임되면 KB금융 외국인 주주를 대표하는 사외이사는 김유니스경희 이사를 포함해 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맡았던 이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를 1년 임기의 중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홍 후보자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전략·재무·HR 부문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과 상임이사 1인(윤종규), 비상임이사 1인(이홍) 등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사외이사 후보 7인과 비상임이사 후보 1인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또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 6명의 기존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로 추천된 스튜어트 솔로몬 후보자는 미국 국적으로, 시라큐스 대학을 졸업하고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에 입사해 2011년 회장으로 퇴임하기까지 16년간 생명보험업계에 몸 담은 전문경영인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금융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며 "그의 선임은 보험업을 비롯한 비은행 부문에 대한 이사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솔로몬 후보자가 사외이사로 최정 선임되면 KB금융 외국인 주주를 대표하는 사외이사는 김유니스경희 이사를 포함해 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맡았던 이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를 1년 임기의 중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홍 후보자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전략·재무·HR 부문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과 상임이사 1인(윤종규), 비상임이사 1인(이홍) 등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사외이사 후보 7인과 비상임이사 후보 1인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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