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출신으로 2000년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파리의 Institut de Actuaires에서 보험계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마드리드의 IE Business School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12년부터 4년간 악사손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는 악사그룹의 다이렉트 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의 CFO로 재직해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4월 1일 정식 취임한다.
질 프로마조 신임 대표이사는 "건실하고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다이렉트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악사다이렉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일반장기 보험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70만 이용자를 확보했고 일반장기 보험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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