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내용을 고지하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하고, 미수령연금은 연금 개시 후 받지 않은 연금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고 본인 확인 후 지급된다. 단 전화 신청 시에는 등록된 자동이체 계좌 확인과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지급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휴면보험금 및 미수령연금 보유 이용자에게 안내장 발송과 전화안내,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있는 이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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