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국민들이 숲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1050㎞)를 정비하고, 트레킹 코스(270㎞)를 새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주요 숲길에 숲길안내센터 35곳을 운영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해 숲길 체험·교육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리산둘레길 등 11개 숲길은 숲길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등 숲길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산림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등산로 1만995㎞를 정비했으며, 지리산과 속리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955㎞를 조성했다.
이순욱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걷기와 등산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리 명산 클린 캠페인'을 열어 지정 등산로 이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안전산행 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또한 주요 숲길에 숲길안내센터 35곳을 운영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해 숲길 체험·교육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리산둘레길 등 11개 숲길은 숲길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등 숲길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산림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등산로 1만995㎞를 정비했으며, 지리산과 속리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955㎞를 조성했다.
이순욱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걷기와 등산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리 명산 클린 캠페인'을 열어 지정 등산로 이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안전산행 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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