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 부상 이후 재활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복귀전이 2월이 아닌 3월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매킬로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복귀전을 치르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지난 15일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 대회 도중 늑골을 다쳐 이후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기권했다.
당초 2월 중순에는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매킬로이는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재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현재 재활 초기 단계로 퍼팅 연습이 가능한 정도의 몸 상태로 알려졌다.
매킬로이가 예정대로 WGC에서 무사히 복귀전을 치른다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 플레이에 차례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매킬로이는 매치 플레이 한 주 뒤에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매킬로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복귀전을 치르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지난 15일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 대회 도중 늑골을 다쳐 이후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기권했다.
당초 2월 중순에는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매킬로이는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재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현재 재활 초기 단계로 퍼팅 연습이 가능한 정도의 몸 상태로 알려졌다.
매킬로이가 예정대로 WGC에서 무사히 복귀전을 치른다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 플레이에 차례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매킬로이는 매치 플레이 한 주 뒤에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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