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13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시에스 비전·부문별 사업전략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올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스마트 이-폼 시범 서비스'를 출시해 패키지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해외 매출 본격화를 위해 본사와 지사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전략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2016년 극심한 내수시장 침체, 특히 IT 업계가 얼어붙었던 시기였음에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덕분"이라며 "올해는 스마트한 제품 개발과 고객서비스로 더 성장하자"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포시에스는 13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시에스 비전, 부문별 사업전략 발표 워크숍을 진행했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