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4∼99㎡ 591가구이며 주택형별로 74A㎡ 49가구, 74B㎡ 49가구, 84A㎡ 170가구, 84B㎡ 73가구, 99A㎡ 125가구, 99B㎡ 125가구다.
최소 8년간 연간 상승률이 5% 이하인 임대료를 내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주택 소유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단지에는 맞춤형 공간설계가 도입되며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른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칠곡 IC, 서대구 IC, 매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옆으로 한강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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