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신기술사업금융업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11번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센스 취득과 함께 투자은행(IB)사업부에서 신기술투자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증권사의 신기술금융업 겸영을 허용하고 자본금 규제를 완화시켜줬다. 이에 따라 수수료 수익에 한계를 느낀 증권사들은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기 위해 앞다퉈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앞서 신기술금융업 자격을 취득한 증권사는 지난해 6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을 시작으로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10곳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11번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센스 취득과 함께 투자은행(IB)사업부에서 신기술투자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증권사의 신기술금융업 겸영을 허용하고 자본금 규제를 완화시켜줬다. 이에 따라 수수료 수익에 한계를 느낀 증권사들은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기 위해 앞다퉈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앞서 신기술금융업 자격을 취득한 증권사는 지난해 6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을 시작으로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10곳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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