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코트라(KOTRA) 측은 앞으로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업들에게 '외식업 최고'는 옛말이며, 교육서비스·아동 사진 촬영·미용서비스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파악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동미술프랜차이즈 '리브로아르츠'가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교육기업 '키즈스타(KidsStar)'와 손잡고 중국 아동미술 교육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상해에 직영원 3곳을 운영하고 있는 키즈스타(KidsStar)는 본원 원생규모가 1,500명이며, 중국의 상해와 신장 등에 24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리브로아르츠는 키즈스타와의 MOU를 통하여 국내외 50여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두 교육기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여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오는 3월 오픈을 희망하는 가맹대기자가 다수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즈스타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중국 교육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키즈스타의 Vicky 대표는 "생각과 뜻이 일치하는 한국의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양사의 브랜드 운영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 중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전문교사 양성교육,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교육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브로아르츠는 대전 노은동에 프로그램 연구센터(본원)를 신규 오픈하며, 1월 21일에 학부모 교육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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