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통은 과거 빨간 돼지저금통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통신망을 활용해 어플리케이션과 저금통을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저금통 서비스다.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자녀의 실물 디지털저금통 액정에 입금내역과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이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및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저금하는 과정 속에서 자녀에 대한 올바른 금융교육과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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