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지속된 전세난으로 서울의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내의 역세권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얻을 수 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 때문에 수요자들은 몰리지만 실제로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한정적이라 각 지역별로 역세권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의 전세난이 더욱 거세지며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 중 역세권이 중심이 된 아파트를 최고의 입지로 꼽는 이들이 많아지며 이주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한 출퇴근과 역 중심의 상권이 발달한 수도권 인근의 역세권 아파트는 주거환경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져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매매가가 높게 형성돼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지역 불문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분당선 야탑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진흥더블파크'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5억4,000만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역과 도보로 25분 거리에 있는 'SK뷰'의 전용 84㎡는 4억5750만 원으로 80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런 사회적 현상에 따라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세를 도출하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의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오는 1월 6일 그랜드오픈 예정이다.
의정부역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역세권 입지를 갖춘 메카로 거듭나며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는 총 6개 동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전용면적 59~84㎡으로 총 1,76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3.3㎡당 700만원 대의 공급가로 주변 지역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됐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추후 시세차익을 통한 투자 수익까지 기대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주변에 초, 중, 고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췄고, 문화생활공간인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푸름쉼터 등의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주거환경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하철역 1호선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상태에서 합리적인 공급가로 오픈하다 보니 사전 접수를 위한 방문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의정부 시민들과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며 1월 6일 그랜드오픈 때 잘 준비된 모습 보여드리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인 펠리스타워의 그랜드 홍보관은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으로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했고, 현재 사전접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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