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6
■2016 히트상품
마케팅
국내 대표 시스템 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 6'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DB 국산화 바람을 타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도입이 확대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베로 6는 완전히 새롭고 강력해진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DB를 지원하고, 다른 DBMS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하며, 더 강력해진 보안과 관리 기능으로 외산 DBMS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 강력해지고 혁신적인 '티베로 6'는 새로워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성능, 대용량 DB, 보안, 호환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하이퍼 스레드 아키텍처(Hyper Thread Architecture)'를 사용해 CPU나 메모리에 대한 과도한 사용을 유발하지 않으며 적은 메모리 사용으로 고성능과 자원 활용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티베로 6'는 최근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스크 기반 관계형 DBMS인 티베로는 뛰어난 운영 안정성 및 획기적인 TCO 절감효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공공기관의 국산 소프트웨어(SW) 도입은 국산 SW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성능에 대한 검증을 톡톡히 하며 일반 기업이 국산 제품에 대한 도입을 결정하는데 기여한다.
특히 최근 국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외산 DBMS를 국산 DBMS로 대체하는 DB 국산화 사업이 가속화되며 △우정사업본부의 사무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사업 △K-water 댐수도 수문자료 관리 DB국산화 사업 △한국전력 계량데이터관리 시스템(MDMS)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 △방위사업청 전쟁 관리시스템(KJCCS) 성능개량 사업 및 육군 C4I 도입 등 최근 몇 년 사이 기존 오라클로 구축되어 있던 DBMS가 국산 DB인 티베로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티맥스소프트는 중국 최대 IT 기업인 '인스퍼(Inspur)'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서 '티베로'를 판매하며 중국 시장에서 티베로의 브랜드를 알려 나가고 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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