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상용소프트웨어(SW)가 산업범용 SW와 산업특화 SW로 구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상용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는 상용SW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상용SW백서(이하 백서)'를 완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백서는 국내외 상용SW에 대한 원스톱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SW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작년 6월부터 협업해 완성됐다. 상용SW 분류체계는 먼저 산업범용 SW 60개, 산업특화 SW 66개로 구분하기로 했다.
산업범용 SW는 △시스템SW 20개(운영체제·데이터관리·가상화·시스템보안 등) △미들웨어 17개(분산시스템·자원관리·네트워크 보안 등) △응용SW 23개(영상처리·음성처리·기업용SW 등) 등 대분류 3개, 중분류 16개, 소분류 60개로 나눴다.
산업특화 SW는 △자동차 6개 △항공 8개 △농업 10개 △조선 3개 △건설 4개 △게임 4개 등 대분류 13개, 중분류 30개, 소분류 66개로 구분하기 분류했다. 또 소분류별로 SW 각각의 개념을 정의하고, 국내외 기술·시장 동향, 제품 및 개발사 현황, 산업별·국가별 주요 이슈를 분석해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백서는 이달 중 SW중심사회 포털에 게시해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백서가 국내 SW분야 종사자들이 국내외 SW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혁신과 상생을 주도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돼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상용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는 상용SW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상용SW백서(이하 백서)'를 완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백서는 국내외 상용SW에 대한 원스톱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SW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작년 6월부터 협업해 완성됐다. 상용SW 분류체계는 먼저 산업범용 SW 60개, 산업특화 SW 66개로 구분하기로 했다.
산업범용 SW는 △시스템SW 20개(운영체제·데이터관리·가상화·시스템보안 등) △미들웨어 17개(분산시스템·자원관리·네트워크 보안 등) △응용SW 23개(영상처리·음성처리·기업용SW 등) 등 대분류 3개, 중분류 16개, 소분류 60개로 나눴다.
산업특화 SW는 △자동차 6개 △항공 8개 △농업 10개 △조선 3개 △건설 4개 △게임 4개 등 대분류 13개, 중분류 30개, 소분류 66개로 구분하기 분류했다. 또 소분류별로 SW 각각의 개념을 정의하고, 국내외 기술·시장 동향, 제품 및 개발사 현황, 산업별·국가별 주요 이슈를 분석해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백서는 이달 중 SW중심사회 포털에 게시해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백서가 국내 SW분야 종사자들이 국내외 SW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혁신과 상생을 주도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돼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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