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시스템의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AI 개인비서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정말 멋진 경험을 하고 있는데 다음 달 공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내가 (집안의) 조명과 정문, 온도를 통제할 수 있다"며 "(시스템이) 내 목소리에만 반응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온도 조절을 못 하는 아내에게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집 정문이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인식하자마자 열린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올 초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해 목표는 집을 운영하고 내 일을 간단히 도울 간단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AI가 내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해 음악, 조명, 온도 조절 등 집안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저커버그 발언을 미뤄볼 때 페이스북의 AI 개인비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AI 분야를 가상현실(VR)과 지구촌 오지의 인터넷 공급 등과 함께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29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AI 개인비서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정말 멋진 경험을 하고 있는데 다음 달 공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내가 (집안의) 조명과 정문, 온도를 통제할 수 있다"며 "(시스템이) 내 목소리에만 반응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온도 조절을 못 하는 아내에게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집 정문이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인식하자마자 열린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올 초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해 목표는 집을 운영하고 내 일을 간단히 도울 간단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AI가 내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해 음악, 조명, 온도 조절 등 집안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저커버그 발언을 미뤄볼 때 페이스북의 AI 개인비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AI 분야를 가상현실(VR)과 지구촌 오지의 인터넷 공급 등과 함께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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