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KT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3일 이상 이용할 경우 시중가 8000원 상당의 국내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는 중국, 일본, 미국 등 70여개국에서 LTE 데이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선착순 1만4000명에게는 여행용 방수팩과 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추가로 제공한다.
브라질 올림픽 참가, 참관을 위해 출국하는 이용자가 공항 로밍센터에서 사전 신청만 하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를 3G 상품인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즉, 기존요금에서 33% 할인을 받는 셈이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은 부가세 포함 1만6500원,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은 1만1000원이다.
회사는 또, 지난 8일부터 안심로밍 서비스 커버리지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해 총 22개국으로 확대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KT는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3일 이상 이용하면, 시중가 8000원 상당의 국내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는 중국, 일본, 미국 등 70여개국에서 LTE 데이터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회사 모델이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