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센터 지원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엔에프(대표 이상곤)가 24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엔에프는 대전혁신센터의 IR 컨설팅과 투자기관 연계 지원을 받아 엘엔에스벤처캐피탈과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또 부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사업화 사업 '도움닫기 플랫폼' 과제를 공동 수행해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 엔에프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해외 판매법인(NFI)을 통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연간 600만달러 규모의 산소발생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으며, 미얀마와도 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 상장기업인 니토세이코와 기술협업 및 총판 계약을 체결해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과 저산소 환경이나 응급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무전원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공동 개발하는 등 응용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상곤 대표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 개발과 응용제품 상용화에 더욱 주력해 내년까지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벤처·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속 성장을 위해 타 부처 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엔에프는 대전혁신센터의 IR 컨설팅과 투자기관 연계 지원을 받아 엘엔에스벤처캐피탈과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또 부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사업화 사업 '도움닫기 플랫폼' 과제를 공동 수행해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 엔에프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해외 판매법인(NFI)을 통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연간 600만달러 규모의 산소발생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으며, 미얀마와도 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 상장기업인 니토세이코와 기술협업 및 총판 계약을 체결해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과 저산소 환경이나 응급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무전원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공동 개발하는 등 응용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상곤 대표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 개발과 응용제품 상용화에 더욱 주력해 내년까지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벤처·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속 성장을 위해 타 부처 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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