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
LG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초프리미엄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G6K)는 LG전자가 축적해온 모든 기술적 역량을 총동원한 최상위 제품이다. TV 본연의 가치인 화질을 비롯해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업계 최고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만큼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TV 업계의 기술력 표준으로 자리 잡은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가장 최적화한 제품이다.
다양한 HDR 규격을 적용한 것도 강점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HDR 10', 돌비가 만든 '돌비비전' 등의 규격을 모두 지원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뿐이다.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화질뿐만 아니라 음향도 최고급 설계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를 장착했다. TV의 화질이 좋을수록 더 깊은 몰입감을 위해 더 좋은 음질을 원한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해외 평가기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최근 평가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TV 부문 1위로 선정했고 영국의 IT 전문매체인 피씨맥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데오는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00점 만점에 918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 점수는 866점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은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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