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2016 디비-스타즈(DB-Stars)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분야 창업·벤처 정책을 통합·연계하는 'K-글로벌 프로젝트' 가운데 데이터분야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과 스타트업 간의 협약체결, 참가자 연계 등을 실시한다.
디비-스타즈는 공공·민간 DB를 포함한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이터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331개 팀이 참가해 서류·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팀을 선발했다. 개인에게 적합한 부동산을 추천해주는 부동산다이어트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서버 장애 분석·대응 솔루션서비스 레코드 팜 등 12개 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4개월 동안 팀당 3000만원의 사업비와 멘토링, 인프라, 벤처캐피탈 네트워킹, 데이터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지난 2년간 디비-스타즈를 통해 31개 팀이 투자유치를 받았고 올초 파킹스퀘어는 다음카카오와 100억원의 인수합병을 했다"며 "데이터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창조경제를 위한 핵심분야로 테이터 주도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행사는 ICT분야 창업·벤처 정책을 통합·연계하는 'K-글로벌 프로젝트' 가운데 데이터분야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과 스타트업 간의 협약체결, 참가자 연계 등을 실시한다.
디비-스타즈는 공공·민간 DB를 포함한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이터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331개 팀이 참가해 서류·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팀을 선발했다. 개인에게 적합한 부동산을 추천해주는 부동산다이어트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서버 장애 분석·대응 솔루션서비스 레코드 팜 등 12개 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4개월 동안 팀당 3000만원의 사업비와 멘토링, 인프라, 벤처캐피탈 네트워킹, 데이터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지난 2년간 디비-스타즈를 통해 31개 팀이 투자유치를 받았고 올초 파킹스퀘어는 다음카카오와 100억원의 인수합병을 했다"며 "데이터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창조경제를 위한 핵심분야로 테이터 주도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