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사진)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국내외 유명인사와 실무진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BIB(Bring In Brai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BIB 프로젝트는 일반 오프라인 대학에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부담이 큰 '세계적 저명인사 및 실무 전문가 초청 강의'를 온라인 대학의 강점을 살려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모은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적인 혁신과 더불어, 고려사이버대는 교육이념인 '창조와 봉사'를 실천하고자 2007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다문화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무상 제공해오고 있다. 2013년 12월부터는 전 세계인을 위한 무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바른 한국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 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도서출판 일조각에서 출판한 김중순 총장의 영문저서, 'Way Back into Korea'(번역판 : 한국·한국인·한국문화)를 기초로 한국문화 시리즈를 제작 중이며,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온라인 대학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렇듯 고려사이버대는 사회와 국가 공동체가 요구하는 교육과 소통에 앞서가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월 7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학부모집에서는 신입학과 편입학을 합쳐 모두 5377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하며 융합정보대학원은 3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고려사이버대는 그동안 학생지원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시도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2014학년도 전기 입시부터는 정규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시간제 학생을 모집하지 않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졸업이수학점을 140학점에서 132학점으로 하향조정했고, 데이터와 경험 기반의 지능형 학습 관리 시스템인 LIX(Learning Intellgence X)로 개편했다. 학생지원과 함께 강의 콘텐츠의 품질 관리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2013년 전기전자공학과를, 2014년 기계제어공학과를 신설해 사이버공학교육을 실현한 바 있는 고려사이버대는 2016학년도부터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자 차세대 인재육성의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한다.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소프트웨어공학과로 개편한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학생 개인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상담과 코칭 형태의 '진로설계 코칭 포럼'을 개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화되고 실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융합정보대학원에는 교육정보(Education Informatics), 경영정보(Business Informatics), 기술정보(Technology Informatics)로 구성된 전공과정이 마련돼 있다. 다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역량을 키워낸다. 또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 및 대학원 최초로 '진로진학상담사' 자격인증과정을 운영하여, 진로진학사 1급 자격을 취득이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5학년도 사이버대학 정보공시 결과에서 신입생 충원률 98.5%, 재학생 충원률 125%, 평균 경쟁률 1.9:1를 기록하며 21개 사이버대학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학부의 경우, 소프트웨어공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등 5개 학부 19개 학과에서 학업소양검사 30%, 학업계획서 70%를 반영하며, 융합정보대학원의 경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제출서류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 홈페이지(http://go.cuk.edu)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E-mail(webmaster@cuk.edu) 또는 대표번호(02-6361-200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