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의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용역사업'을 포함해 총 177건, 1054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 △2016년 가족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 등 88건, 696억원 상당의 정보화사업 △전자소송 등 전자지불 대행 서비스 사업 등 77건, 272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광복회관 재건축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12건, 86억원의 건설용역 입찰이 각각 진행된다. 국방전산정보원의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용역사업'은 269억13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17일 개찰한다. 또 대법원의 '2016년 가족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과 방위사업청의 '국방전자조달서비스 고도화사업'은 각각 67억4000만원, 35억82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87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61.3%인 42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 277억원, 서울지방청 637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86.7%를 차지하며,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140억원을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