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보저장소로 한국거래소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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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거래정보저장소(TR)로 한국거래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시장 규제 강화를 위한 G20회의 합의의 일환으로 TR도입이 국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거래정보저장소(TR)는 장외파생거래 관련 정보를 집중, 관리, 분석하는 금융시장인프라다. 국내에서는 금융위, 금감원이 지난해 6월 TR 도입계획을 발표하고 TR 선정작업을 진행해 왔다.

금융위는 올해 7월부터는 TR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4차례 회의를 거쳐 TR 선정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후 금융위는 TR 지정을 희망한 거래소 및 예탁원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거래소를 TR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TR 구축 기반이 마련돼 한국 금융시장인프라의 국제 정합성과 신인도가 향상되고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수많은 정보가 효율적으로 집중, 관리돼 거래 투명성 제고 및 시장모니터링 강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거래소를 중심으로 집중대상 거래정보 구체화, 전산시스템 개발 등 TR 구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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