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법이나 화장품으로 기미잡티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많지만 이미 발생한 주근깨, 잡티에는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한번 생긴 기미잡티, 주근깨는 치료 후에도 시간이 흐르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색소 자체를 파괴하는 레이저토닝이 적합하다.
잡티제거레이저 시술은 환자별로 발생한 잡티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각기 다른 레이저를 사용한다. 기미는 피부의 표피층에서 진피층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제거가 어렵고, 잘못 자극할 경우 오히려 기미가 진해질 수 있어 755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야만 진피층까지 레이저가 도달할 수 있다. 주근깨는 표피층에 엷고 넓게 발생하기 때문에 기미와는 치료 파장이 조금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런 동양인의 색소질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잡티제거레이저는 매질에 따라 알렉산드라이트, 루비 등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깊숙이까지 침투가 가능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며 화상 등의 흉터를 최소화 알렉산드라이트 매질을 이용하는 아꼴레이드, 피코슈어,엔디야그, 인라이튼 등의 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다.
아꼴레이드 레이저의 경우, 색소량이 많은 동양인의 피부에 적합한 편이다. 균일하고 정밀한 에너지 파장을 피부에 전달하며, 주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멜라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주근깨 제거에 효과가 뛰어난데, 최소의 시술로도 주근깨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아꼴레이드와 다른 파장을 가진 레이저로 두 장비를 모두 보유한 병원을 찾으면 가장 효과적으로 환자별 잡티 상태에 따른 맞춤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아꼴레이드 레이저에서 레이저의 강도를 높이고, 조사시간을 1/100까지 단축시킨피코세컨드 버전인 피코슈어 레이저 역시 기미주근깨잡티에 효과적이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조사시간이 1/100정도로 시간이 짧기 때문에 피부자극이 적고, 주변조직의 열손상이 적어 화상형태의 부작용 가능성도 더욱 줄어든다.
인라이튼은 엔디야그의 피코세컨드 버전으로, 역시 조사시간을 줄여주어 색소 입자를 선택적으로 작게 부실 수 있어 효과가 월등하다.
수도권 내에서 최초로 잡티제거 레이저로 피코슈어와 인라이튼을 모두 보유한 아우름클리닉의 정해원 원장은 "기미잡티제거는 최소의 시술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심하지 않은 주근깨는 1회 수술만으로도 80% 정도의 제거율과 만족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진단과 달리 복합성 잡티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잡티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안정성이 입증된 전문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여 기미주근깨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치료 방법이라 추천했다.
그리고 기미잡티주근깨는 한번 발생하면 점차 짙어지고 커지기 때문에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한다.
기미주근깨시술을 받는다면, 봄 햇살은 강한 자외선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외출 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에도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양산이나 모자, 긴 팔 옷도 색소침착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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