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 IoT시대, 생존전략 찾아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현황은 전체적인 클라우드 산업전망에 대한 잠재력이 높은 반면 다른 나라에 비해 클라우드 도입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클라우드는 국내 각 서비스 분야별로 연계되면서 파급력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특성에 맞는 기회, 위기 요인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을 통과시켰다. 클라우드법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육성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제도를 개선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정책 추진방향은 국내 기업육성, 국가혁신, 안전한 이용에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을 육성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혁신을 지속 추진에 나선다.
또,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여 융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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