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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토엑스포` 9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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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만 진행… 실무자 중심 전환 중기 개도국 진출 지원
국내 공간정보 산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작년보다 한 달 늦은 9월 중순 열린다.

3일 국토교통부와 LX대한지적공사 등에 따르면 제8회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는 작년까지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함께 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대관할 만큼 행사 규모가 매우 컸다. 하지만 올해부터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따로 분리해 격년으로 열기로 결정하면서 콘퍼런스만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예년처럼 국내외 공간정보 유명 석학과 산업체 관계자가 초청돼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 등을 발표한다.

장관급이 참가했던 고위급회담은 공간정보 담당자인 실무자급 회담으로 바꿔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원조사업과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한다.

매년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공식전시회는 내년 열리지만 일반인이 공간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는 국토부, LX지적공사, LH와 민간 대표기업 등 약 30개 홍보부스를 설치해 최신 공간정보를 소개하기로 했다.

엑스포사무국 관계자는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격년제로 변경돼 규모는 작아졌지만 공간정보 사업을 발주하는 해외 국가와 기관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세계 최대 개방형 지리정보시스템(GIS)포럼인 'FOSS4G 서울 2015'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려 GIS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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