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후보 '면피용 답변' 논란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경남, 서민 자녀 연 50만원 지원](http://contents.dt.co.kr/images/201503/20150312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경남, 서민 자녀 연 50만원 지원")
1.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경상남도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경남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22만명에 달하는 경남지녁 초·중·고교 학생들이 당장 다음 달부터 급식비를 내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는 서민 자녀 10만명에세 연간 50만 원씩 지원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상급식 예산 643억 원에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 리퍼트 쾌유 부채춤
리퍼트 미국 대사의 쾌유을 빌기 위해 일부 시민이 부채춤에 단식까지 펼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여성 10여명은 한복 차림으로 서울 중구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며 촛불 문화제와 부채춤, 공연, 발레 및 난타 공연까지 이어진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과잉 태도'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3. 박주영 복귀
박주영이 7년 만에 FC서울 유턴을 결정한 배경에는 최용수 서울 감독의 전화 한 통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박주영은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샤밥과 10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했지만 3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이 시기 최용수 감독이 복귀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4. 신동욱 석고대죄 단식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며 석고대죄 단식을 하고 있다. 10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가수 김장훈씨와 유민아빠 김영오씨에게 리퍼트 대사가 입원해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미국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석고대죄 단식을 함께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5. 유기준 청문회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투포트(Two-Port) 정책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광양항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적극 투자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하자 면피용 답변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정부의 투포트 정책이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며 "이에 대한 문제의식이 무엇이냐"고 묻자 유 후보자는 "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 daum 소셜픽 핫이슈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