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열정의 그라운드 우리가 간다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의 축구동호회 '한컴FC'는 지난 6년간 회사를 대표하는 동호회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동호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회사답게 20~30대가 주축이 돼 '젊음'을 가장 큰 무기로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컴FC는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두 차례의 정기 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는 연초에는 각종 직장인 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자체 풋살 리그 및 대전 경기도 진행해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정기 모임은 판교 테크노벨리나 근교에 있는 회사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시기가 되면 몇 개월 전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한컴FC 관계자는 "항상 모든 대회에 겸손한 마음으로 출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16강을 목표로 모든 동호회원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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