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창업아이템] 딜리버리 박스(Delivery Box)

대학생 이삿짐 새 학기에 맞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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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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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창업아이템] 딜리버리 박스(Delivery Box)


대학가 주변을 가보면 예전에도 그랬듯이 학기가 끝나거나 새 학기가 시작할 무렵이면 큼지막한 이불이나 옷 보따리, 책 박스를 나르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딜리버리 박스는 방학 때마다 짐을 옮기기에 지친 학생들의 이삿짐을 가져가 보관한 뒤 방학이 끝나면, 기숙사와 자취방 문 앞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물건 운송은 배달전문업체에 맡기고, 물건 보관은 임대계약을 한 대학 근처의 창고를 이용한다. 그리고 필요한 일손은 임시로 시간제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진행할 수 있으며, 예약과 스케줄 관리만 회사에서 하고 나머지는 모두 아웃소싱으로 해결해 사업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대부분 대학들의 방학이나 개학날짜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물건을 모으고, 나르고, 배달해 주는 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수익이 큰 편이다.

성공전략으로는 대학마다 5명 가량의 '관리학생'을 선정해 이들이 방학 전에 게시판에다 홍보물을 붙이는 일에서부터 단과대학과 기숙사별로 방학, 개학일정을 체크해 보고토록 함으로써 관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방학 시즌 이외에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위해 학생들의 물건을 옮기고 나를 때 발생하는 중고물품을 일괄적으로 매입해 중고장터를 형성, 필요한 학생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매각할 수도 있다.

초기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충분히 사업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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