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KIST 원장
■ 2015 각계 창간축하 메시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30년 동안 피부처럼 내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습관이 조간신문을 읽는 것입니다. 신문은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주었고,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덤으로 얻은 것이 있다면 신문을 보면서 글쓰기 공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메마른 정보전달자가 아닌 정보가 생산되는 현장의 가치, 현장의 지향점과 항상 공감하는 차별성이 연구자들이 디지털타임스를 신뢰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KIST도 201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 국민이 원하는 현장의 가치를 공감하여 국가발전을 지원하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더 많이 창출하여 국민들로부터 갈채를 받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디지털타임스 창간 1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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