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회사 더존에스엔에스와 계열회사인 뉴턴스를 합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는 합병 시 자기주식을 활용할 경우 현금 유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주 발행이 없다는 점에서 계열회사와 합병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합병에 활용되는 자기주식은 전량 더존IT그룹 지주회사 격인 더존다스로 이전돼 지속 보유된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경영권을 안정화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성장 역량 역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와 계열회사가 담당해 온 모바일, 그룹웨어, 보안, 포렌식 등 미래 사업분야를 단순 판매만 하던 것에서, 판매와 소유권을 동시에 확보해 수익구조를 일원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분산된 자원을 통합하고 중복된 조직·투자를 배제해 경영상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미래 지속성장에 필요한 분야를 결집시키고,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해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플랫폼 사업 등 미래 사업을 위한 주요 역량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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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합병 시 자기주식을 활용할 경우 현금 유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주 발행이 없다는 점에서 계열회사와 합병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합병에 활용되는 자기주식은 전량 더존IT그룹 지주회사 격인 더존다스로 이전돼 지속 보유된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경영권을 안정화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성장 역량 역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와 계열회사가 담당해 온 모바일, 그룹웨어, 보안, 포렌식 등 미래 사업분야를 단순 판매만 하던 것에서, 판매와 소유권을 동시에 확보해 수익구조를 일원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분산된 자원을 통합하고 중복된 조직·투자를 배제해 경영상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미래 지속성장에 필요한 분야를 결집시키고,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해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플랫폼 사업 등 미래 사업을 위한 주요 역량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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