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
박영선 원내대표, 탈당의사 철회
박영선 원내대표, 탈당의사 철회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김부선 난방비](http://contents.dt.co.kr/images/201409/2014091902102131746001[1].jpg "[오늘의 소셜픽 핫이슈] 김부선 난방비")
1. 김부선 난방비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보인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김부선은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에서 등장해 난방비 비리 관련 이웃주민 A씨와 폭행 혐의에 연루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부선은 "우선 내가 피해자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따지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 세월호유가족 대리기사
18일 대리운전 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KBS별관 뒤 편에서 대리기사 이모씨와 이를 말리던 행인 김모씨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보좌관, 세월호 유가족 5명 등 모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박희태 해명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 A씨가 홀마다 성희롱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향신문은 한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A씨에 대한 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강원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A씨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박 전 의장은 "내가 딸만 둘이다. 딸만 보면 예쁘다, 귀엽다고 하는게 내 버릇이다. 그게 습관이 돼서 내가 귀엽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4. 박영선 기자회견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탈당 결심을 철회하고 당무 복귀 의사를 전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2시3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중차대한 시기 심려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의원 총의 모아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5.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과 한국연금학회는 17일 국회에서 "재직 공무원의 이 납부하는 연금 부담액을 현재보다 50% 가까이 인상하고, 수령액도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신규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부담과 혜택을 적용한다. 또 재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여금(납입액)을 현재의 14%(본인부담 7%)에서 약 20%까지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한국연금학회에 따르면 연금학회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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