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훈련 중 특전사 2명 사망
박원순 시장 `청사방호견` 논란
박원순 시장 `청사방호견` 논란
1. 송광호 부결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일 부결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사과를 표명하며 후폭풍 진화에 나섰다. 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송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으로써 국민적 비난이 비등하고 있는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날 "송 의원은 검찰에 자진출석해 수사를 받았고 언제라도 검찰 소환요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검찰수사에 응하면서 사건의 실체 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박원순 진돗개
3일 MBC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임시 공관에서 기르는 진돗개들은 '청사방호견'으로 정해져 사료비와 훈련비 등이 서울시 청사 운영비로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진돗개들을 키우는데 지난해 서울시 예산 1300여만 원이 투입됐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860여만 원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3. 특전사 사망
4일 군 부대는 '군 부대 포로체험 훈련' 중에 숨진 이모 하사의 영결식이 국군 대전병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13 공수특전여단 소속 장병 500여 명과 유족들이 참석해 숨진 이 하사의 영면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특전사 이모, 조모 하사 2명은 지난 2일 밤 11시쯤 충북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포로체험 훈련 도중 사망했다.
4. 규제개혁 장관회의
지난 3월 20일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차 규제개혁 끝장토론(규제개혁장관회의)'을 열고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지만 5개월이 넘도록 건의된 과제 중 40%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차 회의 때 나온 52개 건의과제 중 21건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법안이 계류·심의 중인 과제가 12건, 부분 완료된 과제가 9건이다.
5. 복지부 담뱃값
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담뱃값을 현재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500원∼1000원 인상안을 고수했던 기재부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담뱃값 인상을 적극 지지하는 점 등을 감안해 인상폭을 올려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담배 가격을 4500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일 부결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사과를 표명하며 후폭풍 진화에 나섰다. 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송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으로써 국민적 비난이 비등하고 있는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날 "송 의원은 검찰에 자진출석해 수사를 받았고 언제라도 검찰 소환요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검찰수사에 응하면서 사건의 실체 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박원순 진돗개
3일 MBC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임시 공관에서 기르는 진돗개들은 '청사방호견'으로 정해져 사료비와 훈련비 등이 서울시 청사 운영비로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진돗개들을 키우는데 지난해 서울시 예산 1300여만 원이 투입됐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860여만 원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3. 특전사 사망
4일 군 부대는 '군 부대 포로체험 훈련' 중에 숨진 이모 하사의 영결식이 국군 대전병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13 공수특전여단 소속 장병 500여 명과 유족들이 참석해 숨진 이 하사의 영면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특전사 이모, 조모 하사 2명은 지난 2일 밤 11시쯤 충북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포로체험 훈련 도중 사망했다.
4. 규제개혁 장관회의
지난 3월 20일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차 규제개혁 끝장토론(규제개혁장관회의)'을 열고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지만 5개월이 넘도록 건의된 과제 중 40%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차 회의 때 나온 52개 건의과제 중 21건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법안이 계류·심의 중인 과제가 12건, 부분 완료된 과제가 9건이다.
5. 복지부 담뱃값
3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담뱃값을 현재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500원∼1000원 인상안을 고수했던 기재부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담뱃값 인상을 적극 지지하는 점 등을 감안해 인상폭을 올려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담배 가격을 4500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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