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다연(28, 여)씨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저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유행 헤어스타일과 염색 색깔, 패션, 그리고 메이크업 등이다”며 “특히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의 경우 외부로 보이는 패션이나 머리스타일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만 피부관리나 그 외적인 속눈썹연장, 네일아트 등 스타일링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이렇게 가을은 자신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가장 좋은 계절 중 하나다. 이에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 속눈썹연장 등 미용 전반에 걸쳐 토탈분야를 서비스하고 있는 뷰티소셜커머스 스폰이즈(www.sponis.com)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헤어스타일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헤어스타일은 침대에서 막 일어난 듯 한 느낌의 약간 매트하고 거친 스타일 또는 볼드펌과 같이 굵은 펌 스타일이다. 긴 머리가 싫다면 보이시하고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는 보울컷과 짧은 레이어드 컷 같은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컬러의 경우 다소 대비되는 색상으로 모발의 바깥 부분과 안쪽 부분이 다른 투톤 컬러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조금 더 차분한 칼라로는 매트브라운 염색 색깔로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피부관리‘패완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을철 피부관리에 힘을 쓰고 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패션의 완성은 피부’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의 전쟁이라면 가을철은 건조함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철에는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피부관리를 하지 않으면 각질과 여드름 때문에 피부가 지저분해져 전체적인 스타일링까지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집에서 하는 홈케어가 힘들다면 피부관리샵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아가 피부관리를 통해 미백과 탄력 등의 효과로 더욱 예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네일아트네일아트의 경우 여름철 밝은 컬러와 디자인이 유행을 했다면, 가을철에는 톤다운 된 컬러와 가을느낌의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칼라 선택이 힘들다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 컬러 또는 레드와인 같은 다소 어둡고 진한 컬러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속눈썹매일 메이크업을 하고 거울을 보면 2% 부족한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겨울철에는 전체적인 옷 스타일링부터 여름에 비해 무거운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풍성한 속눈썹 연장을 통해 조금 더 예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메이크업매일 메이크업을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옛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 많다. 올 가을·겨울에는 광택과 윤기가 돋보이는 반짝이는 물광 메이크업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리 예쁜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피부 베이스가 좋지 않다면 예쁜 메이크업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메이크업에 앞서 피부관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돌잔치, 혼주, 면접 등의 특별한 날에는 메이크업 전문가들에게 맡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폰이즈 관계자는 “매 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유행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런 유행을 따라가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헤어, 네일, 피부관리, 속눈썹연장술, 메이크업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뷰티쿠폰을 구매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며 “검증된 미용실, 에스테틱, 네일아트샵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유행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스폰이즈는 서울의 미용실 메카지역인 명동, 홍대, 강남, 청담, 압구정, 신사, 이대, 건대를 중심으로 인천의 구월동과 부평, 그리고 경기도의 핵심지역인 부천, 분당, 일산, 안양, 안산, 수원 및 부산의 서면, 남포동, 대전의 은행동, 둔산동, 광주 충장로와 수완지구, 상무지구, 대구 동성로, 울산 삼산동, 성남동 창원의 상남동 등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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