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여름철 파격 이벤트… 워터파크ㆍ항공권 할인 등 혜택 다양
카드업계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갖가지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워터파크 할인과 에어컨 등 가전 할인에서 해외 여행 할인 이벤트까지 여행계획별 각종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1일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31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주요 워터파크에서 삼성카드 결제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동반 1인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션월드, 휘닉스파크 블루케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도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금호 스파비스 30%, 용평리조트 피크 아일랜드 25%,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20% 등에서는 입장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도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각종 가전제품과 관련된 행사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위니아만도,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시 최대 12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무이자할부 서비스나 할부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각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해외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카드 고객을 위한 행사도 눈에 띈다. 신한카드는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항공권 할인ㆍ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 국제선을 7%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 8월을 맞아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하거나 해외로 떠나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할인이나 포인트 차감 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가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1일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31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주요 워터파크에서 삼성카드 결제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동반 1인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션월드, 휘닉스파크 블루케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도 8월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금호 스파비스 30%, 용평리조트 피크 아일랜드 25%,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20% 등에서는 입장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도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각종 가전제품과 관련된 행사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위니아만도,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시 최대 12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무이자할부 서비스나 할부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각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해외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카드 고객을 위한 행사도 눈에 띈다. 신한카드는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항공권 할인ㆍ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 국제선을 7%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 8월을 맞아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하거나 해외로 떠나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할인이나 포인트 차감 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가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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