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문창극 후보 사퇴 후폭풍
월드컵, 수아레스 `핵이빨` 논란
월드컵, 수아레스 `핵이빨` 논란
1. 문창극 사퇴
24일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돕고 싶었다"며 "지금은 내가 사퇴하는 게 대통령을 돕는 길"이라며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인사 청문회 못가서 안타깝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 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회 탓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새정치연합은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수반할 국력의 손실을 우려해 지명철회를 요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2.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5명의 병사가 숨진 가운데,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고 진 모 상병의 아버지가 2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건 원인을) 개인적인 일로 돌리기엔 안타까움이 있다"며 군 내부의 시스템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아버지는 이어 "그 사람(임 병장)도 피해자일 수 있겠다는 게 제 개인의 생각"이라며 "그 사람이 그곳에 적응할 수 있게끔 교육과 적절한 치료가 됐어야 했는데 과연 그가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받았는지, (사건 원인을) 개인적인 일로 돌리기에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3. 최자 지갑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누군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주운 최자의 지갑 내부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안에는 설리의 개인 사진은 물론 찍은 스티커 사진까지 포함돼 있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이미 열애를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자 소속사측은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4. 서경석 목사 KBS
24일 서경석 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목사는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5. 수아레스 핵이빨
25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브라질월드컵 D조 최종전에서 후반34분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키엘리니는 쓰러졌고 수아레스 역시 입을 감싸며 쓰러졌다. 주심과 부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해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 키엘리니가 어깨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보여주며 반칙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24일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돕고 싶었다"며 "지금은 내가 사퇴하는 게 대통령을 돕는 길"이라며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인사 청문회 못가서 안타깝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 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회 탓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새정치연합은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수반할 국력의 손실을 우려해 지명철회를 요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2.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5명의 병사가 숨진 가운데,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고 진 모 상병의 아버지가 2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건 원인을) 개인적인 일로 돌리기엔 안타까움이 있다"며 군 내부의 시스템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아버지는 이어 "그 사람(임 병장)도 피해자일 수 있겠다는 게 제 개인의 생각"이라며 "그 사람이 그곳에 적응할 수 있게끔 교육과 적절한 치료가 됐어야 했는데 과연 그가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받았는지, (사건 원인을) 개인적인 일로 돌리기에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3. 최자 지갑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누군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주운 최자의 지갑 내부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안에는 설리의 개인 사진은 물론 찍은 스티커 사진까지 포함돼 있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이미 열애를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자 소속사측은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4. 서경석 목사 KBS
24일 서경석 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목사는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5. 수아레스 핵이빨
25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브라질월드컵 D조 최종전에서 후반34분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키엘리니는 쓰러졌고 수아레스 역시 입을 감싸며 쓰러졌다. 주심과 부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해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 키엘리니가 어깨에 선명한 이빨 자국을 보여주며 반칙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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