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자기 과시가 아닌 금전적 이득이나 핵심 정보 유출, 심지어 국가 기간 시설 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이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 지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 등 모든 보안 요소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대응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융복합관제솔루션 `라이거-1(LIGER-1)`을 출시했다.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 IT 자산정보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하여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 및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시켜주는데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보다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거-1의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라이거-1은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주요 공공 기관 등에 구축됐다. 문화재청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0개의 조선왕릉 중 21개 왕릉의 화재감시, 외부인의 불법침입 등을 감시하는 종합통합관제 및 재난정보전달체계를 일원화하면서 라이거-1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라이거-1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내부정보유출과 IT자산관리, 보안환경관리 등 고객별 요구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국방과 치안, 핵심 시설물 관리와 같은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도 적극 진출할 방침인데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ESM을 통해 축적한 해외 시장 노하우가 있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이 될 전망이다.
강은성기자 esther@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자기 과시가 아닌 금전적 이득이나 핵심 정보 유출, 심지어 국가 기간 시설 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이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 지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 등 모든 보안 요소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대응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융복합관제솔루션 `라이거-1(LIGER-1)`을 출시했다.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 IT 자산정보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하여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 및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시켜주는데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보다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거-1의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라이거-1은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주요 공공 기관 등에 구축됐다. 문화재청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0개의 조선왕릉 중 21개 왕릉의 화재감시, 외부인의 불법침입 등을 감시하는 종합통합관제 및 재난정보전달체계를 일원화하면서 라이거-1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라이거-1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내부정보유출과 IT자산관리, 보안환경관리 등 고객별 요구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국방과 치안, 핵심 시설물 관리와 같은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도 적극 진출할 방침인데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ESM을 통해 축적한 해외 시장 노하우가 있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이 될 전망이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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