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LG전자가 지난 4월 선보인 LG전자 트롬 세탁기가 강화된 건조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출시 후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뛰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모델명 FR4160MTNTH)은 미세먼지 유입 증가 등 환경 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깨끗한 세탁 및 건조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LG전자측은 밝혔다.
트롬만의 세탁 기술력과 `듀얼 건조 시스템`을 적용해 물 사용량을 줄이고, 기존 제품에 비해 건조 시간은 최대 40%, 전기료는 10% 줄이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 `바람 건조' 등 두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전기료는 세탁물 3㎏을 기준으로 두 방식 모두 260원의 비용이 드는 수준이다. 건조시간은 `터보 건조'의 경우 60분, `바람 건조'의 경우 70분 가량이다.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한벌드라이' 등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코스도 있다. LG전자는 `듀얼 건조 시스템'을 출하가 170만원대 세탁 19㎏ㆍ건조 11㎏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NFC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제품 외관에 적힌 `NFC 태그온(Tag On)' 글자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2∼3초 내로 제품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에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3방향 터보샷' △살균ㆍ구김제거 기능인 `트루 스팀(True Steam)' 등 LG 트롬만의 세탁 기술도 적용됐다.
트롬 세탁기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제품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원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출시 후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뛸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LG전자가 지난 4월 선보인 LG전자 트롬 세탁기가 강화된 건조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출시 후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뛰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모델명 FR4160MTNTH)은 미세먼지 유입 증가 등 환경 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깨끗한 세탁 및 건조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LG전자측은 밝혔다.
트롬만의 세탁 기술력과 `듀얼 건조 시스템`을 적용해 물 사용량을 줄이고, 기존 제품에 비해 건조 시간은 최대 40%, 전기료는 10% 줄이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 `바람 건조' 등 두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전기료는 세탁물 3㎏을 기준으로 두 방식 모두 260원의 비용이 드는 수준이다. 건조시간은 `터보 건조'의 경우 60분, `바람 건조'의 경우 70분 가량이다.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한벌드라이' 등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코스도 있다. LG전자는 `듀얼 건조 시스템'을 출하가 170만원대 세탁 19㎏ㆍ건조 11㎏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NFC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제품 외관에 적힌 `NFC 태그온(Tag On)' 글자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2∼3초 내로 제품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에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3방향 터보샷' △살균ㆍ구김제거 기능인 `트루 스팀(True Steam)' 등 LG 트롬만의 세탁 기술도 적용됐다.
트롬 세탁기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제품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원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출시 후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뛸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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