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열기
서청원, 문창극 후보 사퇴 촉구
서청원, 문창극 후보 사퇴 촉구
1. 박상은 운전기사
지난 15일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아들의 서울 방배동 집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박 의원의 아들집에서는 현금 7억여원을 비롯해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이 있는 인천 중구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대한민국해양연맹 부총재, 바다와경제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해양수산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한편, 박 의원의 운전기사인 김모씨는 지난 12일 3000여만원이 든 가방과 서류를 들고 검찰에 찾아가 박 의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증거물로 제출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 문창극 서청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사실상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스스로 언행에 대한 국민의 뜻을 헤아리고 심각한 자기 성찰을 해야한다"며 "최근 문 후보자 지명 이후에 언행을 하나하나 보고 국민 여론을 많이 경청해 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그동안 청문회법이 엄연히 있기 때문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거친 다음 국민과 의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국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문창극 독도
18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독도에서 일본으로 인한 현실적인 위험이 없다`는 내용의 칼럼을 쓴 것과 관련해 "칼럼을 한 번 보고 질문해달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5분경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이 이 칼럼에 대해 질문하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라며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그 칼럼 말고도 내가 직접 독도를 갔을 때 칼럼을 또 썼다. 이 것(독도)이 분명히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썼다"고 강조했다.
4. 노대래 발언논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손석희 JTBC 사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미디어오늘은 노대래 위원장이 지난해 출입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손석희 JTBC 사장을 `빨갱이`라 지칭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노대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4일 공정위 출입기자들과 대전에서 산행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에서 JTBC 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 MBC 100분 토론에 출연했을 때 손석희 사장(당시 사회자)은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끊지 않고 계속 들었지만, 내가 정부 쪽 이야기를 하면 되게 짧게 끊었다"며 손 사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장이 그런 표현을 한 것은 맞지만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였고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니었다"며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했고 기자들도 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5. 광화문 거리응원
18일 오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서울 광화문 광장 응원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무한도전 응원단에 속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 등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펼쳤다. 응원단에 합류한 배우 손예진은 "무한도전 응원단에 참여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도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국가대표를 응원할 수 있어서 좋다. 이 힘이 브라질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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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아들의 서울 방배동 집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박 의원의 아들집에서는 현금 7억여원을 비롯해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이 있는 인천 중구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대한민국해양연맹 부총재, 바다와경제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해양수산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한편, 박 의원의 운전기사인 김모씨는 지난 12일 3000여만원이 든 가방과 서류를 들고 검찰에 찾아가 박 의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증거물로 제출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 문창극 서청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사실상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스스로 언행에 대한 국민의 뜻을 헤아리고 심각한 자기 성찰을 해야한다"며 "최근 문 후보자 지명 이후에 언행을 하나하나 보고 국민 여론을 많이 경청해 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그동안 청문회법이 엄연히 있기 때문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거친 다음 국민과 의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국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문창극 독도
18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독도에서 일본으로 인한 현실적인 위험이 없다`는 내용의 칼럼을 쓴 것과 관련해 "칼럼을 한 번 보고 질문해달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5분경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이 이 칼럼에 대해 질문하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라며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그 칼럼 말고도 내가 직접 독도를 갔을 때 칼럼을 또 썼다. 이 것(독도)이 분명히 우리 땅이고 독도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동해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썼다"고 강조했다.
4. 노대래 발언논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손석희 JTBC 사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미디어오늘은 노대래 위원장이 지난해 출입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손석희 JTBC 사장을 `빨갱이`라 지칭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노대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4일 공정위 출입기자들과 대전에서 산행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에서 JTBC 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 MBC 100분 토론에 출연했을 때 손석희 사장(당시 사회자)은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끊지 않고 계속 들었지만, 내가 정부 쪽 이야기를 하면 되게 짧게 끊었다"며 손 사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장이 그런 표현을 한 것은 맞지만 술을 좀 많이 마신 상태였고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니었다"며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했고 기자들도 다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5. 광화문 거리응원
18일 오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서울 광화문 광장 응원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무한도전 응원단에 속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 등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펼쳤다. 응원단에 합류한 배우 손예진은 "무한도전 응원단에 참여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도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국가대표를 응원할 수 있어서 좋다. 이 힘이 브라질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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