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후보 `망언 논란` 사과
이영표, 월드컵 예측 `백발백중`
이영표, 월드컵 예측 `백발백중`
1. 문창극 사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망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 문 후보자는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강연 내용은 일반 역사 인식이 아닌 교인들과 나눈 역사의 종교적 인식이었다"며 "우리 민족에게는 시련과 함께 늘 기회가 있었다는 취지에서 한 강연"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4월 한 강의에서 "우리 힘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감쌀 수 있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진실한 사과가 전제되지 않고 금전적 배상에 치우친 것 같은 당시의 협상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며 "본의와 다르게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 안철수 문창극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15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청문 요청서를 1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에 대해 "상식이 있다면 내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날 안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김한길 공동대표, 신임 당직자들과 함께 한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임명동의안 제출 제고를 요청했다. 김 대표도 "문 후보자에 대한 밀어붙이기가 강행된다고 해 안타깝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대통령이 흘린 눈물의 진정성을 믿는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며 박 대통령 스스로 자신이 흘린 눈물을 배반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3. 이영표 예언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예측이 경기 결과와 일치해 화제다. 이영표 위원은 앞서 스페인 몰락을 예언했고, 이후 B조 1차전 경기에서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5대 1로 졌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결과도 적중했다. 이 위원은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대1로 이길 것이라고 얘기했고, 실제로 이날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어 이 위원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까지 적중했다. 이 위원은 15일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일본을 이길 것이라 예측했고, 실제로 일본이 이날 2점을 내어주면서 졌다.
4. 개성공단초코파이거부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최근 대표 간식으로 여겨졌던 초코파이를 거부하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북측 근로자의 대표인 직장장이 남측 업체에 "앞으로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지 말라"고 요구한 공장이 크게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북한은 아직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의 관계기관을 통해 초코파이를 받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다만 직장장이 구두로 이런 입장을 입주업체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인데,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북경색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 박상은 운전기사
현직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현금 2000만원과 서류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측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의원사무실 앞에 서 있던 에쿠스 차에서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 2000만원과 각종 서류를 훔친 용의자는 국회의원 사무실 소속 운전기사 김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현금과 서류들을 인천지검에 증거물로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망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 문 후보자는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강연 내용은 일반 역사 인식이 아닌 교인들과 나눈 역사의 종교적 인식이었다"며 "우리 민족에게는 시련과 함께 늘 기회가 있었다는 취지에서 한 강연"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4월 한 강의에서 "우리 힘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감쌀 수 있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진실한 사과가 전제되지 않고 금전적 배상에 치우친 것 같은 당시의 협상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며 "본의와 다르게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 안철수 문창극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15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청문 요청서를 1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에 대해 "상식이 있다면 내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날 안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김한길 공동대표, 신임 당직자들과 함께 한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임명동의안 제출 제고를 요청했다. 김 대표도 "문 후보자에 대한 밀어붙이기가 강행된다고 해 안타깝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대통령이 흘린 눈물의 진정성을 믿는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며 박 대통령 스스로 자신이 흘린 눈물을 배반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3. 이영표 예언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예측이 경기 결과와 일치해 화제다. 이영표 위원은 앞서 스페인 몰락을 예언했고, 이후 B조 1차전 경기에서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5대 1로 졌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결과도 적중했다. 이 위원은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대1로 이길 것이라고 얘기했고, 실제로 이날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어 이 위원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까지 적중했다. 이 위원은 15일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일본을 이길 것이라 예측했고, 실제로 일본이 이날 2점을 내어주면서 졌다.
4. 개성공단초코파이거부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최근 대표 간식으로 여겨졌던 초코파이를 거부하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북측 근로자의 대표인 직장장이 남측 업체에 "앞으로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지 말라"고 요구한 공장이 크게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북한은 아직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의 관계기관을 통해 초코파이를 받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다만 직장장이 구두로 이런 입장을 입주업체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인데,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북경색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 박상은 운전기사
현직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현금 2000만원과 서류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측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의원사무실 앞에 서 있던 에쿠스 차에서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 2000만원과 각종 서류를 훔친 용의자는 국회의원 사무실 소속 운전기사 김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현금과 서류들을 인천지검에 증거물로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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