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교수 `세월호 발언` 논란
“이건희 회장 입원 경영문제 없어”
“이건희 회장 입원 경영문제 없어”
1. 세월호 유족 청와대
홍익대 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유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인 김모씨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KBS 길환영 사장의 사과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유족에 대해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왜 유족은 청와대에 가서 시위를 하나? 유가족이 무슨 벼슬 딴 것처럼 쌩 난리를 친다. 이래서 미개인이란 욕을 먹는 거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세월호 유족에겐 국민 혈세 한푼도 주어선 안 된다. 만약 지원금 준다면 안전사고로 죽은 전 국민 유족에게 모두 지원해야 맞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을 볼 수 없는 상태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
2. 이건희 입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일 입원한 가운데, 삼성그룹은 비상경영 태세에 돌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는 브리핑을 갖고 "병원에 있지만 경영에 문제가 없고 평소 하던 대로 임하고 있다"며 "수요사장단 회의도 평소에 하던 대로 진행할 것으로 특별히 별도 회의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의 상태에 대해 "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곧 뗄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의료진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입원했다.
3. 박승춘 발언논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박 처장은 지난 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은 국가위기 때 단결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관계"라며 "세월호를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국가 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9ㆍ11 사고 보고를 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는데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56%에서 90%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측은 박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4. 서세원 서정희
방송인 서세원씨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세원씨의 아내 서정희씨가 강남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남편과 말타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미는 바람에 상해를 입었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서정희씨는 경찰에 강력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으며,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은 후 지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풀려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5. 전양자 태도 논란
탤런트 전양자씨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전양자씨는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 수사와 관련해 최측근으로 지목되며 비리 연루를 조사하기 위해 인천지검에 소환됐다. 이 날 10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전양자씨는 다음날인 11일 오전 2시 40분 경 귀가했다. 검찰 출두 당시 전양자씨는 화려한 금빛 의상과 선글라스를 낀 차림으로 등장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홍익대 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유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인 김모씨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KBS 길환영 사장의 사과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유족에 대해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왜 유족은 청와대에 가서 시위를 하나? 유가족이 무슨 벼슬 딴 것처럼 쌩 난리를 친다. 이래서 미개인이란 욕을 먹는 거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세월호 유족에겐 국민 혈세 한푼도 주어선 안 된다. 만약 지원금 준다면 안전사고로 죽은 전 국민 유족에게 모두 지원해야 맞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을 볼 수 없는 상태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
2. 이건희 입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일 입원한 가운데, 삼성그룹은 비상경영 태세에 돌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는 브리핑을 갖고 "병원에 있지만 경영에 문제가 없고 평소 하던 대로 임하고 있다"며 "수요사장단 회의도 평소에 하던 대로 진행할 것으로 특별히 별도 회의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의 상태에 대해 "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곧 뗄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의료진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입원했다.
3. 박승춘 발언논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박 처장은 지난 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은 국가위기 때 단결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관계"라며 "세월호를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국가 발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9ㆍ11 사고 보고를 받은 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는데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56%에서 90%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측은 박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4. 서세원 서정희
방송인 서세원씨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세원씨의 아내 서정희씨가 강남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남편과 말타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미는 바람에 상해를 입었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서정희씨는 경찰에 강력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으며,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은 후 지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풀려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5. 전양자 태도 논란
탤런트 전양자씨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전양자씨는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 수사와 관련해 최측근으로 지목되며 비리 연루를 조사하기 위해 인천지검에 소환됐다. 이 날 10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전양자씨는 다음날인 11일 오전 2시 40분 경 귀가했다. 검찰 출두 당시 전양자씨는 화려한 금빛 의상과 선글라스를 낀 차림으로 등장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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