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내 안전사고와 관련해 29일 사과문을 냈다.
현대중공업은 먼저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잇따른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전경영부를 비롯한 각 사업본부 산하의 총 9개 안전환경 조직을 대표이사직속의 안전환경실로 개편하고, 총괄책임자를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안전환경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21일 건조 중이던 LPG선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등 올 들어 사고로 4명이 숨졌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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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먼저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잇따른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전경영부를 비롯한 각 사업본부 산하의 총 9개 안전환경 조직을 대표이사직속의 안전환경실로 개편하고, 총괄책임자를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안전환경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21일 건조 중이던 LPG선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등 올 들어 사고로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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