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DT브랜드파워대상
LG전자는 2001년 에어컨 브랜드 `휘센(Whisen)'을 공식 선포했다. 회오리바람(whirlwind)과 전달한다(sender)를 합성해 `휘몰아 치는 센바람'의 의미를 담고 있는 휘센은 LG전자가 세계 1위 제품으로 업계를 이끌어갈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만들었다.
2005년 10월 LG전자는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에 대해서도 휘센으로 브랜드를 통합해 공조제품의 선도 이미지를 제고했다. 2011년 현재 LG로고와 결합한 LG휘센으로 변경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시원한 바람을 의미하는데 그쳤지만,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찾고 충족시키는 노력을 통해 단순한 에어컨 이상의 브랜드 의미를 지니게 됐다.
2009년에는 국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에어컨 글로벌 매출 5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에어컨 사업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1분에 약 4.8대를 판 셈이다.
2014년형 휘센 신제품 `빅토리(모델명: FNQ167VEMS)'의 경우는 냉방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으로 지난해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섭씨 4도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 하면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 보다 15% 빨라진다.
이 제품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3M 초미세먼지필터'를 채택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한다.
이외에도 길어진 장마철ㆍ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춰 `투웨이(2way) 제습' 기능을 지원,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에너지효율 1등급은 물론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1986년 국내 첫 제습기를 선보인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와 인버터 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 디자인 및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모델 2종을 비롯 올해 제습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 LD-159DQV)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도 달성했다.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섭씨 10도 가량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벨(dB)이상 줄였다.
또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명한 재질의 물통과 LED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대비 3배 커진 대형 우레탄 바퀴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 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올해 LG휘센 에어컨은 10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K-BPI),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1위(NBCI) 브랜드로 선정됐다.
박정일기자 comja77@
LG전자는 2001년 에어컨 브랜드 `휘센(Whisen)'을 공식 선포했다. 회오리바람(whirlwind)과 전달한다(sender)를 합성해 `휘몰아 치는 센바람'의 의미를 담고 있는 휘센은 LG전자가 세계 1위 제품으로 업계를 이끌어갈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만들었다.
2005년 10월 LG전자는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에 대해서도 휘센으로 브랜드를 통합해 공조제품의 선도 이미지를 제고했다. 2011년 현재 LG로고와 결합한 LG휘센으로 변경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시원한 바람을 의미하는데 그쳤지만,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찾고 충족시키는 노력을 통해 단순한 에어컨 이상의 브랜드 의미를 지니게 됐다.
2009년에는 국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에어컨 글로벌 매출 5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에어컨 사업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1분에 약 4.8대를 판 셈이다.
2014년형 휘센 신제품 `빅토리(모델명: FNQ167VEMS)'의 경우는 냉방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으로 지난해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다.
또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섭씨 4도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 하면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 보다 15% 빨라진다.
이 제품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3M 초미세먼지필터'를 채택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한다.
이외에도 길어진 장마철ㆍ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춰 `투웨이(2way) 제습' 기능을 지원,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에너지효율 1등급은 물론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1986년 국내 첫 제습기를 선보인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와 인버터 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 디자인 및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모델 2종을 비롯 올해 제습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 LD-159DQV)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도 달성했다.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섭씨 10도 가량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벨(dB)이상 줄였다.
또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명한 재질의 물통과 LED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대비 3배 커진 대형 우레탄 바퀴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 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올해 LG휘센 에어컨은 10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K-BPI),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1위(NBCI) 브랜드로 선정됐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