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창조경제 `퍼스트무버`
안랩(대표 권치중)은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았던 `컴퓨터 보안'이라는 분야에 집중해 IT에 `안전'이라는 가치를 더했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악성코드 분석으로 컴퓨터 백신에서 APT방어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만들어 낸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안랩은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흐름 속에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안랩은 전문적인 분석인력, 기술개발, 보안관제, 포렌식, 현장 기술지원 인력 등 풍부한 보안 전문 R&D인력을 보유해 일자리 창출과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95년 창업 당시 3명에 불과하던 인력은 현재 900명까지 늘었다. 이를 통해 안랩은 자체 보안 기술ㆍ대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냄으로써 기업이 필요한 가치와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안랩은 백신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보안 위협이 점차 진화하고 광범위해짐에 따라, 보안 영역간 융합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최초 PC에서 작동하는 백신 `V3'로 컴퓨터 보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정의한 데 이어, 2001년 PDA용 백신 `V3모바일 포 팜', 2002년 윈도 서버용 백신 `V3 Net', 2005년에는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VPN, 안티바이러스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보안 시스템 `트러스가드'까지 출시했다.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과 제한된 환경 안에서 정해진 프로그램만 실행시키는 산업 제어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을 선보여 국가 기간망 보안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PC, 스마트폰, 네트워크 등 보안 전 영역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안랩은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전문 팀 `A-FIRST'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에는 지능형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HWㆍSW 융합형 솔루션 `안랩 MDS(안랩트러스와처)' 를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안랩(대표 권치중)은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았던 `컴퓨터 보안'이라는 분야에 집중해 IT에 `안전'이라는 가치를 더했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악성코드 분석으로 컴퓨터 백신에서 APT방어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만들어 낸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안랩은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흐름 속에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안랩은 전문적인 분석인력, 기술개발, 보안관제, 포렌식, 현장 기술지원 인력 등 풍부한 보안 전문 R&D인력을 보유해 일자리 창출과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95년 창업 당시 3명에 불과하던 인력은 현재 900명까지 늘었다. 이를 통해 안랩은 자체 보안 기술ㆍ대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냄으로써 기업이 필요한 가치와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안랩은 백신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보안 위협이 점차 진화하고 광범위해짐에 따라, 보안 영역간 융합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최초 PC에서 작동하는 백신 `V3'로 컴퓨터 보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정의한 데 이어, 2001년 PDA용 백신 `V3모바일 포 팜', 2002년 윈도 서버용 백신 `V3 Net', 2005년에는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VPN, 안티바이러스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보안 시스템 `트러스가드'까지 출시했다.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과 제한된 환경 안에서 정해진 프로그램만 실행시키는 산업 제어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을 선보여 국가 기간망 보안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PC, 스마트폰, 네트워크 등 보안 전 영역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안랩은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전문 팀 `A-FIRST'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에는 지능형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HWㆍSW 융합형 솔루션 `안랩 MDS(안랩트러스와처)' 를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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