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대표 박수정)은 `스윙' 브라우저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윙 브라우저는 지난 3년 간의 개발기간, 1년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된 것이다.
이 브라우저는 웹킷 랜더링 엔진을 적용해 웹 서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만 지원되던 액티브엑스(ActiveX)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마우스만을 이용해 이전,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는 `마우스액션기능'과 아이디ㆍ패스워드 자동 관리, 클라우드 형식의 메모와 파일 저장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정상원 줌인터넷 부사장은 "국내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 걸 맞는 브라우저를 우리 손으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스윙 브라우저를 개발했다"며 "스윙 브라우저는 외산 브라우저와는 달리 국내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얼마든지 반영할 수 있는 국내 기업에서 제작된 브라우저로 앞으로도 최고의 속도와 편리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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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스윙 브라우저는 지난 3년 간의 개발기간, 1년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된 것이다.
이 브라우저는 웹킷 랜더링 엔진을 적용해 웹 서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만 지원되던 액티브엑스(ActiveX)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마우스만을 이용해 이전,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는 `마우스액션기능'과 아이디ㆍ패스워드 자동 관리, 클라우드 형식의 메모와 파일 저장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정상원 줌인터넷 부사장은 "국내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 걸 맞는 브라우저를 우리 손으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스윙 브라우저를 개발했다"며 "스윙 브라우저는 외산 브라우저와는 달리 국내 환경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얼마든지 반영할 수 있는 국내 기업에서 제작된 브라우저로 앞으로도 최고의 속도와 편리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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