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3와 연동기능…내달부터 갤4ㆍ갤3ㆍ갤노트2로 확대
삼성전자가 25일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 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는 최고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삼성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전 세계 58개국에 동시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측은 최근 갤럭시기어에 대한 국내외의 부정적 여론이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 비쳤다.
이날 이 실장은"갤럭시기어, 한번 써보면 `와우'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도 "전시 때 붙인 안전장치가 제품을 두꺼워 보이게 해 오해를 불러왔다"며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선입견을 떨치기 위해 진열을 많이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3만 연동할 수 있는 갤럭시기어를 내달 중에는 전작인 `갤럭시S4', 12월 중에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와도 연동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스마트기어를 삼성이 아닌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과는 연동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기어에 대한 부정적 반응으로 차기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돈주 실장은 "갤럭시기어는 현재 삼성이 보유한 최선의 기술로 만든 것"이라며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지만, 갤럭시기어가 기술적으로 부족해 단명시키고자 한다는 것은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노트3는 5.7형(144.3mm)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LTE-A로 더 빠른 LTE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와 함께, `액션 메모(Action Memo)', `스크랩북(Scrapbook)', `캡처 후 쓰기(Screen Write)' 기능 등이 차별화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3와 연동해 활용도를 높여 주는 갤럭시기어는 1.63형(41.4mm) 디스플레이와 1.9 메가 카메라를 탑재했다.
총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 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는 최고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삼성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전 세계 58개국에 동시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측은 최근 갤럭시기어에 대한 국내외의 부정적 여론이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 비쳤다.
이날 이 실장은"갤럭시기어, 한번 써보면 `와우'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도 "전시 때 붙인 안전장치가 제품을 두꺼워 보이게 해 오해를 불러왔다"며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선입견을 떨치기 위해 진열을 많이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3만 연동할 수 있는 갤럭시기어를 내달 중에는 전작인 `갤럭시S4', 12월 중에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와도 연동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스마트기어를 삼성이 아닌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과는 연동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기어에 대한 부정적 반응으로 차기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돈주 실장은 "갤럭시기어는 현재 삼성이 보유한 최선의 기술로 만든 것"이라며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지만, 갤럭시기어가 기술적으로 부족해 단명시키고자 한다는 것은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노트3는 5.7형(144.3mm)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LTE-A로 더 빠른 LTE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와 함께, `액션 메모(Action Memo)', `스크랩북(Scrapbook)', `캡처 후 쓰기(Screen Write)' 기능 등이 차별화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3와 연동해 활용도를 높여 주는 갤럭시기어는 1.63형(41.4mm) 디스플레이와 1.9 메가 카메라를 탑재했다.
총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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