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경원)은 사용자 기기와 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자동 생성 및 제공하는 `가변형 원격 사용자인터페이스(SRUIㆍScalable Remote User Inte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SRUI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이용할 때 △단말성능(화면크기, CPU성능, 메모리 용량, 멀티미디어 포맷) △사용자 정보(취향, 사용이력, 나이, 성별) △환경정보(소음, 위치, 조도, 접속 네트워크 상태)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가령 스마트TV와 개인용 단말 간 자동 동기화를 통해 `쇼핑을 좋아하는 20대 여성`, `스포츠를 좋아하는 40대 남성'등의 형태로 사용자 정보 및 취향에 맞춰 부가 콘텐츠를 구성하고 단말 종류에 따라 콘텐츠가 최적화돼 자동 배치된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과 `한ㆍ중 미래 디지털가전 기술표준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기술 개발과 함께 지난 2011년 8월 중국 홈정보가전 표준단체 IGRS에 SRUI 표준을 제안하는 등 한ㆍ중 표준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IGRS 연맹표준(사실상표준)으로 공식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임태범 KETI 스마트미디어연구센터장은 "SURI 기술을 적용해 N스크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개인화 콘텐츠 제공과 타깃팅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IGRS 연맹표준 채택으로 중국 가전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SRUI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이용할 때 △단말성능(화면크기, CPU성능, 메모리 용량, 멀티미디어 포맷) △사용자 정보(취향, 사용이력, 나이, 성별) △환경정보(소음, 위치, 조도, 접속 네트워크 상태)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가령 스마트TV와 개인용 단말 간 자동 동기화를 통해 `쇼핑을 좋아하는 20대 여성`, `스포츠를 좋아하는 40대 남성'등의 형태로 사용자 정보 및 취향에 맞춰 부가 콘텐츠를 구성하고 단말 종류에 따라 콘텐츠가 최적화돼 자동 배치된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과 `한ㆍ중 미래 디지털가전 기술표준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기술 개발과 함께 지난 2011년 8월 중국 홈정보가전 표준단체 IGRS에 SRUI 표준을 제안하는 등 한ㆍ중 표준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IGRS 연맹표준(사실상표준)으로 공식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임태범 KETI 스마트미디어연구센터장은 "SURI 기술을 적용해 N스크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개인화 콘텐츠 제공과 타깃팅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IGRS 연맹표준 채택으로 중국 가전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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